과거 두산의 에이스 투수였던 니퍼트는
세월이 지난 현재도 두산팬들에게는 니느님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두산의 최고 용병으로 꼽자면
타자로는 타이론 우즈와 투수로는 더스틴 니퍼트를 꼽을 수가 있을 텐데요.
4월 1일 최강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스포성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합성사진이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사실일 거라는 의견이 대립되었었는데
오늘 스포츠 경향의 단독 기사로 최강야구 3에 합류되었음이 최종 확인 되었습니다.
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404021635003&sec_id=510101&pt=nv
사실 더스틴 니퍼트는 최강야구 갤에서
최강야구 2에서도 항상 이름이 거론되고 합류를 희망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지만 기대와는 달리 최강야구 2를 마칠때까지 그 바램은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금년 최강야구2 트라이아웃 때도 마찬가지로
트라이아웃시점에 유튜브방송과 장시원피디의 용병합류가 가능하다는 인터뷰에
트라이아웃 참가를 기원하고
또한 참가했다는 스포와
3월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에 외국인투수를 봤다는 스포성 글에
많은 니느님 니퍼트의 팬들에게는 기대감을 많이 갖게 했었죠.
니퍼트 역시 본인도 최강야구에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다는 희망을
2023년 4월 인터뷰에서 나타내기도 했었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729491&memberNo=7809682&vType=VERTICAL
4월 15일 최강야구 3 방송 전에
스포가 현실화되면서 최강야구 제작진에게는 곤욕스럽겠지만
니퍼트를 사랑하고 투구하는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에게서는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저 또한 니퍼트의 팬으로서
본방이 빨리 시작되어서 트라이아웃참가하는 모습과 본 경기에서 던지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네요.
니퍼트 최강야구~!
무조건 본방사수~
다시 팬들에게 돌아온 더스틴 니퍼트~ 니느님에게
정말 뜨거운 환호의 박수를 보냅니다.
빨리 4월15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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