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경제및법률상식 및 뉴스

트럼프와 테슬라 일론머스크의 관계, 악화일까? 동맹의 연장일까?

경쓰파더 2024. 7. 21.
반응형

트럼프 후보가 지난 18일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발언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를 폐지하겠다"고 말한 상황을 두고 그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모습에서 관계가 틀어진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와-일론머스크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와의 갈등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이의 갈등은 주로 전기차 정책과 관련된 이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전기차 정책 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갈등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이 발표는 테슬라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 정치 기부 거부: 머스크는 트럼프에게 거액의 정치 기부를 약속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후, 이를 부인하며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전기차 정책 발표 이후에 일어난 사건으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 개인적인 관계: 머스크와 트럼프는 과거에 서로를 저격하는 등의 갈등을 겪었으나, 최근에는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전기차 정책 발표 이후, 이 관계는 다시 급랭하였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두 사람의 개인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그들이 대표하는 기업과 산업, 그리고 미국의 정치 및 경제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정보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미래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0721/126039668/1

 

트럼프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 폐지”…뒷통수 맞은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사상 최대 액수의 정치 기부금을 낼 것으로 알려졌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무 것도 약속하지 않…

www.donga.com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0047100009?input=1195m

 

머스크, '트럼프에 매월 600억원 기부' 계획 보도 부인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매달 4천5...

www.yna.co.kr

트럼프 정책에 대한 테슬라의 지지및 우호적이었을때 전기차 산업에 대한 영향분석을 살펴보면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에게서 등을 돌리진 않을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대한 테슬라의 지지 주장에 대한 영향 분석

월스트리트 저널은 " 머스크는 이전부터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없애도 괜찮다고 거듭 주장해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지지에 따른 정책의 영향에 대한 각 뉴스의 분석들입니다.

  • 정책 불확실성: 트럼프의 강경한 입장은 전기차 정책의 불확실성을 높여, 기업들의 장기적 투자 결정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의 지지는 이 불확실성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기술 개발 속도: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지는 단기적으로 전기차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와 같은 선도 기업들의 지속적인 혁신은 이러한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 구조의 재편: 트럼프 정책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유리할 수 있지만, 머스크 지지는 테슬라와 같은 신생 전기차 기업들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국제 경쟁력: 미국의 전기차 정책 후퇴는 단기적으로 중국, 유럽 등 전기차 선도국들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글로벌 영향력은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노동시장: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 일자리는 단기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질 위험이 있어 미국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공급망: 전기차 관련 부품 및 배터리 공급망 구축이 지연될 수 있으나,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공급망 구축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소비자 선택과 시장 반응: 정책적 지원 감소로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지만, 테슬라와 같은 브랜드 파워는 이를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환경 정책과의 충돌: 전기차 전환 지연은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나, 기업 주도의 친환경 이니셔티브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7210916367879fbbec65dfb_1/article.html

 

트럼프-UAW-머스크가 그리는 전기차 산업의 소용돌이 -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예상치 못한 연대가 전기차 산업의 미래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트럼프의 강

www.g-enews.com

https://zdnet.co.kr/view/?no=20240716102343

 

머스크, 트럼프 지지 선언…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하자 테슬라 주가가 반등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지지 선언이 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

zdnet.co.kr

이러한 변화는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 계획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 중국 등 다른 시장으로의 진출을 강화하는 다변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정책적 지원이 줄어들더라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강력한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요할 것이며, 테슬라의 영향력이 커질 경우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테슬라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트럼프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는 지금 표면상으로 갈등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워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의 "전기차 대신 인공지능(AI)과 민간 우주 산업 분야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정부 지원책을 이끌어 내려고 할 것'이라는 분석기사를 보면 아마도 두사람간의 줄다리기는 시작되었고 아마도 협력관계로서 지위를 서로 유지할것 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대선 소용돌이 속의 주식시장은 트럼프관련주,테슬라관련주,전기차관련주,2차전지관련주등 트럼프 당선가능성에 대한 테마주의 큰 변동성은 이미 시작을 했고 대선이 끝날때까지 수시로 주식시장을 흔들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

script> var links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a"); var thisHref = window.location.hostname; for(var i=0;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