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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50-50, 오타니가 메이저 리그 '꿈의 50-50'클럽을 넘본다,성공확률은?

경쓰파더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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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이 무료한 하루가 되는듯 했지만 뉴스는 항상 새롭게 생기고 있고 그 뉴스 가운데 오타니가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홈런과 도루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43-43을 작성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네요.참 대단한 타자 입니다. 지난 우리나라 개막전에서도 보여줬듯이 인성또한 남다른것 같아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인이지만 국내팬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오타니-쇼헤이

현재 오타니는 새로운 기록 중...Ing,,,,

메이저 리그 역사상 43-43은 오타니가 유일하다고 합니다.유일하다는 의미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나오는 홈런과 도루가 계속 새로운 기록 연장이라는 것이겠죠. 

 

다저스의 잔여 경기수는 27경기가 남았습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52홈런 52도루 이상을 기록할 수있다고 보고있는것 같습니다.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초로 의미있는 50-50 클럽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오타니는 오늘 현재 기록으로는 타율 0.294,43홈런,106득점,96타점 43도루,OPS(출루율+장타율)0.999를 기록중입니다.

타율도 0.294로 3할타율에서 약간 밑돌긴 하지만 이역시 지금 페이스며 3할타자로 역사의 기록을 작성할 것 같습니다.

메이저 리그 역대 40-40 클럽 선수들

  • 1988년 호세 칸세코 42홈런-40도루를 기록해 최초로 '40-40'을 찍었음
  • 1996년 배리 본즈(42홈런 40도루)
  •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42홈런 46도루)
  •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46홈런-41도루)
  • 2023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41홈런 73도루)
  • 2024년 현재 오타니 쇼헤이 43-43 기록으로 50-50을 넘보는중.

국내 KBO  30홈런-30도루 클럽 관련 기록

우리나라의 이 클럽에 관한 최고 기록으로는 2015년 에릭 테임즈가 세운 47홈런-40도루가 최고 기록 입니다.

하지만 불과 며칠전  우리나라 KBO에서도 금년에 이 클럽에서 의미있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24년 8월 30일 현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34홈런-36도루로 국내선수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는중입니다.
김도영 선수의 기록이 KBO 최고 기록은 아니지만 국내선수로는 최고의 기록이기에 그의 경기에 초점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O 리그 역사상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총 9명입니다. 

  • 1996년: 박재홍 (30홈런-36도루)
  • 1997년: 이종범 (30홈런-64도루)
  • 1998년: 박재홍 (30홈런-43도루)
  • 1999년: 홍현우 (31홈런-31도루),이병규 (30홈런-31도루), 제이 데이비스 (30홈런-35도루)
  • 2000년: 박재홍 (32홈런-30도루)
  • 2015년: 에릭 테임즈 (47홈런-40도루)
  • 2024년: 김도영 (34홈런-36도루) 김도영 선수는 홈런수로는 에릭테임즈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역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아-김도영

김도영 선수의 기록도 40-40 가능성 높은 확률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팬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도영 선수의 나이는 지금  20세에 불과합니다.앞으로의 김도영의 존재가 정말 궁금해 집니다.

오타니 쇼헤이를 바라보는 경쓰아빠의 시각

오타니 쇼헤이는 이제 그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감동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의 최근 업적, 역대 최소 경기 만에 '40-40(홈런-도루)' 클럽에 가입하고, 더 나아가 '43-43'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깊이 각인될 사건입니다.

 

우선, 오타니의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홈런과 도루는 각각 파워와 스피드를 상징하는 양 극단의 능력입니다. 홈런은 강한 파워로 야구공을 멀리 날려보내는 것을, 도루는 상대팀의 방어를 무너뜨리며 빠르게 베이스를 차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을 동시에 높은 수준에서 발휘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그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오타니의 이번 '43-43' 기록은 그가 단순히 뛰어난 야구 선수가 아니라, 메이저리그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의 기록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현대 야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기록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오타니가 이 모든 것을 단순히 '타자'로서만 이룬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투수로서도 빼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금년은 수술경과로 인한 타자에만 집중), 그 자체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이도류'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과거의 전설적인 선수들조차 이루지 못했던 경지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오타니의 기록이 향후 메이저리그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큽니다. 그의 뒤를 이을 선수들이 나올 수 있을지, 아니면 그가 야구 역사에 남긴 유일무이한 인물로 남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남은 경기에서 그가 '50-50' 클럽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이 될 것이며, 오타니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오타니 쇼헤이는 그 자신이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그의 업적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그는 야구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로, 그가 걸어온 길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이 될 것입니다. 오타니의 행보는 단순한 기록 그 이상이며, 그의 경기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경쓰아빠 역시 미국 메이저 리그를 호령하고 일명 '씹어먹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를 적극 응원합니다.
부디 50-50을 넘는 기록을 세워 한동안 쉽게 깨지지 않는 대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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