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2006년에 설립된 항암면역치료백신 및 COVID-19 예방백신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 최근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COVID-19 백신 개발이 성공한다면 반등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셀리드의 기업 개요와 최근 주가 변동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하겠습니다.
기업 개요
셀리드는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면역치료백신인 CeliVax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의 COVID-19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주주로는 창립자 강창율 교수가 있으며, 전체 지분의 19.9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리드는 외국인 보유 비율이 1.55%로 낮으며, 유동주식이 80%로 대부분의 주식이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소유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 이유 및 최근 뉴스
셀리드의 주가 하락은 항암면역치료백신과 COVID-19 예방백신 개발의 불확실성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최근 COVID-19 백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주가 반등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주요 뉴스로는 2024년 주식 분석과 관련된 내용, 주가 하락 이유, 그리고 COVID-19 백신 개발 상황 등이 있습니다.
최근 주요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셀리드, 주주배정 유상증자 통해 232억원 조달 (글로벌이코노믹)
- 코로나 백신 기술 미·러 특허 획득 (아시아경제)
- 주가 10분의 1토막…코로나 백신이 전환점 될까 (머니투데이)
- 셀리드, 바이오 기업의 도전과 미래 (경제플러스)
현재 주가 위치
2024년 8월 14일기준 셀리드의 주가는 13,320원입니다. 이는 전일 대비 상한가를 기록한 수치로, 최근 몇 년간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음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반등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월 1,733원 부터 시작된 렐리는 한달도 안된 시점에 텐버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7월 대비 668%이상이 올라있는 위치입니다.
시가총액은 311억 원 수준에서 1,812억원으로 뛰었으며,코스닥 418위의 위치입니다.
발행 주식수는 13,602,977주이고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재무제표 분석
셀리드는 매출이 거의 없고,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주력하고 있어 재무제표상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영업이익은 -122억 원, ROE는 -36.90%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회사의 재무 안정성은 낮지만, 백신 상업화 성공 여부에 따라 재무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재무제표를 분석할 자료조차 없는것이 셀리드의 큰 단점임과 동시에 시장에서 신뢰도에 물음표를 찍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가전망
셀리드는 주가가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임상시험의 불확실성과 매출 부재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COVID-19 백신 개발과 항암면역치료백신의 상업화 가능성이 주가 상승의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백신의 글로벌 임상 성공 여부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항암면역치료백신 CeliVax의 상업화 성공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이 백신은 위암, 유방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개발 중이며, 성공 시 상당한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현재 재무 상태는 적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셀리드의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와 상업화 여부에 따라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신중한 투자 접근이 요구됩니다.
주가 관전포인트
- 유상증자 및 재무 상황:셀리드는 최근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유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3억 원, 영업손실은 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재무 상태는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백신 개발 및 특허:셀리드는 독자적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이 기술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전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에 있어 여러 가지 진행 사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항암백신인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및 18형을 타깃으로 하며, 자궁경부암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서 중간결과를 발표했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이 약 38%로 나타났습니다. 완전관해(CR) 사례는 4건, 부분관해(PR) 사례는 7건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 셀리드는 또한 CeliVax라는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이 기술은 항원제시세포, 암항원 유전자, 면역증강제의 세 가지 주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항원이 규명된 모든 암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셀리드의 주가 전망은 백신 개발의 성공 여부와 시장의 반응에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기술 개발의 진전과 임상 시험 결과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종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 많은 글이며 단순 참고만 하시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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